[속보] 코로나19 신규 확진 808명·사망 11명…지역발생 78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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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로나19 신규 확진 808명·사망 11명…지역발생 787명](https://img.hankyung.com/photo/202012/B20201226093212543.jpg)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현재 전날 대비 확진자 808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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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규모가 다소 줄었지만 성탄절 연휴 검사건수 감소의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여 아직 확산세가 꺾였다고 단정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787명, 해외유입이 2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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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297명, 경기 188명, 인천 45명 등 수도권이 530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북 45명, 충남 35명, 부산 34명, 충북 30명, 강원 27명, 경남 25명, 대구 24명, 광주 12명, 제주 11명, 전남 7명, 대전 3명, 세종 2명, 울산·전북 각 1명 등 257명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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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서울 동부구치소 관련(누적 528명), 충북 괴산·음성·진천군 3개 병원(214명), 경기 고양시 요양병원(86명) 등 기존 집단발병 사례의 감염 규모도 나날이 커지는 양상이다.
![[속보] 코로나19 신규 확진 808명·사망 11명…지역발생 787명](https://img.hankyung.com/photo/202012/B20201228094811140.jpg)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301명, 경기 193명, 인천 46명 등 수도권이 540명이다. 전국적으로는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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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상태가 위중하거나 악화한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총 295명이다.
이날까지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228명 늘어 누적 3만9천268명이다.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1만7천593명으로, 전날보다 569명 더 늘었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403만8천307건으로, 이 가운데 381만749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다. 나머지 16만9천878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코로나19` 발생 현황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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