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수산물, 일본 활어차가 싣고 온 바닷물 방사능 검사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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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환경연구원, 지역 유통 식품·수산물 검사 결과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대형 할인점, 백화점 등지에서 유통되는 식품 717건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시행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이 나왔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특히 일본 정부의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으로 식품의 방사능 오염에 대한 걱정이 커져 검사 건수를 늘렸다고 했다.
품목별로는 수산물 209건, 가공식품 426건, 농축산물 82건이며, 이 중 일본산 식품은 218건이다.
검사대상 식품 모두 방사능 오염으로부터 안전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연구원은 전했다.
자세한 제품과 검사 결과는 연구원 홈페이지(https://www.busan.go.kr/ih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구원은 또 지난해 쟁점이 됐던 일본 활어차 안전성과 관련, 수산물과 해수에 대한 방사능 검사에서도 문제가 없었다고 했다.
가리비, 멍게, 돌돔 등 일본 활어차 수산물에 대해 작년 9월 이후 4차례 검사한 결과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다.
일본 활어차 해수도 2차례 검사했지만, 우리나라 해수 방사능 농도와 크게 차이가 없었다.
/연합뉴스
시는 특히 일본 정부의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으로 식품의 방사능 오염에 대한 걱정이 커져 검사 건수를 늘렸다고 했다.
품목별로는 수산물 209건, 가공식품 426건, 농축산물 82건이며, 이 중 일본산 식품은 218건이다.
검사대상 식품 모두 방사능 오염으로부터 안전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연구원은 전했다.
자세한 제품과 검사 결과는 연구원 홈페이지(https://www.busan.go.kr/ih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구원은 또 지난해 쟁점이 됐던 일본 활어차 안전성과 관련, 수산물과 해수에 대한 방사능 검사에서도 문제가 없었다고 했다.
가리비, 멍게, 돌돔 등 일본 활어차 수산물에 대해 작년 9월 이후 4차례 검사한 결과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다.
일본 활어차 해수도 2차례 검사했지만, 우리나라 해수 방사능 농도와 크게 차이가 없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