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원 대상 기업을 선발하고 연수를 진행하면, 해당 기업이 크라우드펀딩을 시작할 때까지 필요한 비용을 예탁원이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내년 상반기부터 기업설명회(IR)를 거쳐 선발된 5∼10곳의 기업에 자금 모집 지원 등의 명목으로 기업당 600만∼8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크라우드펀딩 중개 플랫폼을 통해 자금 모집에 나서게 된다.
예탁원은 지역 내 스타트업이 크라우드펀딩, 벤처투자 등 후속 투자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