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복 예비후보 5호 공약 '회동수원지 친수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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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예비후보는 "회동수원지 주변은 1964년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주민들 재산권 행사 제한과 각종 행위 규제, 불법·난개발 등으로 재조정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됐다"며 "공공이 주도하는 개발 필요성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상급수 시설인 회동수원지를 대체할 대안으로 본인 2호 공약인 '터널식 강변여과' 계획을 강조하고, 환경부에 상수원보호구역 재조정을 건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예비후보는 재조정 이후 사계절 가족캠핑장, 치유 숲길과 수변테마파크 등 친수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회동수원지 일대 상수원보호구역은 부산 금정구 23.5㎢, 기장군 47.4㎢, 경남 양산시 17.5㎢ 등 모두 88.5㎢로 대청호(179㎢)와 팔당호(158㎢)에 이어 전국에서 세번째로 넓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