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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감염재생산지수, 2.5단계 이후 오히려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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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염재생산지수 1 초과하면 `유행 지속'
    서울 감염재생산지수, 2.5단계 이후 오히려 악화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 이후 오히려 두드러져 효과를 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51주인 지난주(13∼19일) 서울의 코로나19 감염 재생산지수(확진자 1명이 감염시킨 다른 확진자의 수)는 1.18로, 2.5단계 시행에 들어간 직전인 50주의 1.16보다 오히려 소폭 증가했다.

    감염 재생산지수가 1을 넘는 것은 기하급수적 확산세가 멎지 않고 있음을 의미한다.

    시간이 흐를수록 감염자가 더 많은 감염자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것이다.

    14일부터 20일까지 1주간 날짜별로 감염 재생산지수 추이를 보면 1.12→1.15→1.20→1.24→1.20→1.19→1.19다.

    올해 45주(11월 1∼7일) 이래 지난주까지 서울의 감염재생산수는 1.14→1.16→1.46→1.31→1.21→1.16→1.18 등을 보였다.

    이 집계치는 산출 기준시점(21일 0시)까지 파악된 서울 확진자들의 증상 발생일 등 역학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계산한 잠정치여서 앞으로 더 높아질 수 있다.

    실제로 기존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실제 시점과 감염 재생산 수가 산출되는 시점 사이에 증상 발현→증세 자각→검사→확진→역학조사→접촉자 파악→통계 반영 등 긴 과정이 있어 나중에 파악되는 환자가 나오면서 수치가 더 늘어날 수 있다.

    서울의 주별 감염 재생산지수가 7주 연속으로 1을 넘은 것은 이번 `3차 대유행'이 처음이다.

    지난 5월 이태원 클럽발 유행과 8월 사랑제일교회와 광복절 집회발 유행 때도 각각 3주 연속에 그쳤다.

    서울시는 경기도·인천시와 함께 23일부터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를 시행하는 등 방역의 고삐를 더욱 죄고 있으나, 이미 코로나19가 곳곳에 퍼진 데다 겨울철을 맞아 실내활동이 늘어나 충분한 효과가 있을지는 미지수다.

    서울시 관계자는 "최근 소규모 모임과 다중 이용시설 등을 통해 지역감염이 계속되고 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등 강력한 방역체계 유지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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