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4개 시·군서 11명 확진…기존 확진자 접촉 다수
경남에서 22일 저녁 이후부터 23일 오전 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발생했다.

지역별로 하동 5명, 거제 3명, 김해 2명, 밀양 1명이다.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3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도내 기존 확진자와 접촉했다.

이 중 김해 40대 여성은 밀양윤병원 관련으로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별 감염경로와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천121명(입원 330명, 퇴원 788명, 사망 3명)으로 늘어났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