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임시 선별진료소 연장 운영…무증상자 조기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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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오는 28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던 임시 선별진료소 3곳을 내달 3일까지 연장해 운영한다.
시는 선별진료소 연장 운영으로 무증상자를 포함한 지역 내 확진자를 조기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최근 1주간 임시 선별진료소를 포함한 지역 내 7개 선별진료소에서 5천607명이 검사해 확진자 1명을 발견했다.
시는 임시 선별진료소 설치 이후 평소보다 4배 이상 많은 검사를 했다고 전했다.
선별진료소 연장 운영과 함께 시는 정부에서 발표한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 시행에 따라 요양·정신병원 등 고위험시설 종사자 진단검사를 2주마다 시행한다.
또 강덕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종합점검추진단을 운영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강화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