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총리 "규제혁신으로 中企혁신 마중물 붓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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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23일 "앞으로도 선도적이고 체계적인 규제혁신으로 중소기업 혁신에 마중물을 붓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중소기업 규제혁신 대상' 시상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혁신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중견기업이 대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성장단계별로 튼튼한 사다리를 놓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내수와 소비가 다시 얼어붙고 생존 위기에 내몰리는 중소기업도 늘고 있다"며 "위기를 극복하고 내일의 희망을 만들려면 기본이 탄탄한 경제·산업구조를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허리가 튼튼한 '항아리형 경제 구조'로 과감히 전환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정부는 더 과감한 규제혁신, 더 적극적인 현장 소통에 주력하고 중소기업의 발목을 잡는 규제의 빗장을 더욱 활짝 열겠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공직자는 새해에도 적극적인 자세로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힘써주시고, 중소기업인 여러분은 도전과 창의의 기업가 정신으로 대한민국의 도약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정 총리는 이날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중소기업 규제혁신 대상' 시상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혁신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중견기업이 대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성장단계별로 튼튼한 사다리를 놓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내수와 소비가 다시 얼어붙고 생존 위기에 내몰리는 중소기업도 늘고 있다"며 "위기를 극복하고 내일의 희망을 만들려면 기본이 탄탄한 경제·산업구조를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허리가 튼튼한 '항아리형 경제 구조'로 과감히 전환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정부는 더 과감한 규제혁신, 더 적극적인 현장 소통에 주력하고 중소기업의 발목을 잡는 규제의 빗장을 더욱 활짝 열겠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공직자는 새해에도 적극적인 자세로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힘써주시고, 중소기업인 여러분은 도전과 창의의 기업가 정신으로 대한민국의 도약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