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신규확진 984명…"내일 최다 기록 나올 수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틀 연속 신규 확진자 1000명 아래→다시 증가세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984명으로 집계됐다. 오후 6시 기준 718명 대시 3시간 만에 266명이 늘어나면서 이미 1000명에 바짝 다가섰다.
984명 가운데 수도권에서 685명(69.6%)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299명(30.4%)는 비수도권 확진자다.
시도별로는 서울 345명, 경기 290명, 충북 57명, 인천 50명, 광주 35명, 대전 34명, 경남 28명, 경북 24명, 부산 20명, 전북 19명, 울산·제주 각 18명, 대구 16명, 강원 12명, 충남 11명, 전남 7명이다. 세종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078명→1014명→1064명→1051명→1097명→926명→869명으로, 하루 평균 1014명꼴로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가 30명 넘는 주요 집단감염 사례로는 △서울 구로구 요양병원-요양원(107명) △충북 괴산·음성·진천군 병원(86명) △충북 청주시 참사랑노인요양원(80명) △강원 동해시 초등학교(45명) △대구 동구 광진중앙교회(31명) 등이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