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제이쓴./사진제공=JTBC
홍현희, 제이쓴./사진제공=JTBC
개그우먼 홍현희가 자가격리 해제 1주일 만에 또 다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MBC 관계자는 22일 마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전지적 참견 시점' 스태프 1명이 이날 코로나19 확진을 받아 동선 및 밀접 접촉자를 파악 중"이라며 "이번 주 '전지적 참견 시점'은 부득이하게 결방된다"고 전했다.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 중인 홍현희는 해당 스태프와 함께 촬영을 진행, 밀접접촉자로 분류되면서 또 다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아울러 홍현희가 출연 중인 '아내의 맛' 측도 "홍현희의 '아내의 맛' 녹화는 20일 이전에 촬영됐다"며 "현재 코로나19 검사 진행 중인 '전지적 참견 시점' 촬영과는 동선이 전혀 겹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 "홍현희 '아내의 맛' 녹화 참여는 관련 상황을 지켜보고 결정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홍현희의 남편인 인테리어디자이너 제이쓴도 함께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부부는 2주간 각방을 썼다. 이에 최근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 상봉 모습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