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 추가 발생…누적 693명
전북도는 지난 21일 오후부터 22일 오전 10시 현재까지 도내에서 5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김제 2명, 전주·군산·완주 각 1명이다.

확진자 5명 중 3명은 격리 중 확진됐고, 1명은 경기도 수원 확진자와 접촉했다.

나머지 1명은 증상 발현으로 검체 검사를 받고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김제 가나안요양원의 관련 확진자는 2명이 늘어 누적 89명이 됐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693명으로 늘었다.

도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휴대전화 GPS(위성위치확인시스템)와 신용카드 결제 기록 등을 통해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