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는 2021학년도 신입생 모두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특별장학금'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입생 1천926명은 학기 중에 장학금 30만원을 받게 된다.

신입생 전원에게 특별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은 전국 최초라고 목원대 측은 설명했다.

권혁대 목원대 총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학부모 부담이 줄어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