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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지지율 3주째 30%대…추-윤 갈등 봉합에 소폭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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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당 지지율, 3주 연속 국민의힘이 민주당에 앞서
    [자료=리얼미터 제공]
    [자료=리얼미터 제공]
    지난주 취임 후 최저치(36.7%)를 기록한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소폭 반등했다. 다만 3주째 30%대에 머물며 박스권에 갇혔단 분석도 나온다.

    여론조사전문회사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4~1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0년 12월 3주차 주간 집계 결과,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전주 대비 2.8%포인트 오른 39.5%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부정평가는 0.5%포인트 내린 57.7%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 은 2.3%포인트 감소한 2.8%, 국정 수행 긍정 평가가 상승 반전했지만 긍·부정 평가 차이는 여전히 18.2%포인트에 달했다.

    긍정 평가의 경우 11월 말~12월 초 2주간 급락세에서 벗어나 소폭 반등했으나 3주 연속 30%대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울산·경남(9.0%포인트), 서울(3.9%포인트), 대전·세종·충청(3.2%포인트), 대구·경북(2.7%포인트) 등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상승했지만 광주·전라(1.6%포인트)는 하락했다.

    리얼미터는 "최근 하락세를 주도했던 40대, 진보층, 여성 등 전통적 지지층에서 지지율이 일부 회복됐다"고 말했다.

    특히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확산, 여당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개정 강행,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갈등 정리 등 국면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메시지 강도를 높이며 직접 나선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1.6%로 전주와 같았고 민주당은 0.2%포인트 내린 30.6%였다. 3주 연속 국민의힘이 오차범위 내에서 민주당에 앞섰다.

    민주당 지지율이 반등하지 못한 것과 관련해 리얼미터는 "코로나 위기 속 윤미향 의원의 와인 파티 논란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0년 10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응답률은 4.6%.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강경주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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