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규현·웬디와 호흡…다음 달 첫 방송
윤종신, JTBC '신비한 레코드샵'으로 MC 복귀
가수 겸 방송인 윤종신이 JTBC 새 음악 예능 프로그램 '신비한 레코드샵'으로 MC에 복귀한다.

21일 JTBC와 SM C&C 스튜디오에 따르면 다음 달 선보일 새 음악 토크쇼 '배달gayo(가요)-신비한 레코드샵'에는 윤종신, 장윤정, 슈퍼주니어 규현, 레드벨벳 웬디가 출연한다.

'신비한 레코드샵'은 네 MC와 함께 공통의 직업으로 묶인 게스트들의 인생 이야기와 '인생곡'을 소개하는 음악 예능이다.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음악 인생을 되돌아보고자 스스로 '이방인'을 선택해 세계를 거닐었던 윤종신은 한층 깊어진 내면과 음악적 감수성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의 중심이 돼 풍성한 프로그램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뿐 아니라 유튜브 등 세계를 무대로 한 OTT(실시간 동영상 서비스) 경험을 주 무기로 콘텐츠를 공급해왔던 SM C&C 스튜디오가 JTBC와 처음으로 합작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