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중국서 올해 부패혐의 조사 금융계 고위직 80명 넘어"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중국매체 펑파이 집계…"반부패 업무 심화해 비정상적 시장변동 대비"
    "중국서 올해 부패혐의 조사 금융계 고위직 80명 넘어"
    중국 당국이 금융 분야에서 반(反)부패 감독을 강화하면서, 올 한해 조사 대상에 오른 금융계 전현직 고위직이 80명을 넘긴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중국매체 펑파이에 따르면 이 매체 집계 결과 중소형 은행(23명)과 국유 대형은행(13명)을 포함한 은행업 분야에서 59명, 감독관리기관에서 14명 등 최소 83명이 당국의 조사를 받았다.

    유형별로는 금융이 실물경제에 쓰이도록 한 정책을 위반한 경우, 심사 권한을 이용해 타인에게 부당한 이득을 주려고 한 경우, 중앙정부의 금융업무 방침을 어기고 무질서하게 경영한 경우 등이었다.

    지역별로는 안후이성(13명)이 가장 많았고,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7명), 산시(山西)성(6명) 등이 뒤를 이었다.

    안후이·산시(山西)·산시(陝西)성 및 네이멍구자치구 등 4곳에서는 성 농촌신용조합 이사장을 지낸 인사들이 잇따라 심각한 기율·법률 위반 혐의로 낙마하면서, 농촌신용조합 시스템에 금융 반부패 바람이 불었다고 펑파이는 전했다.

    83명 중 중국 공산당 당적과 공직을 동시에 박탈 당하는 중징계 '솽카이'(雙開) 처분을 받은 간부는 7명, 기소된 경우는 2명이었다.

    펑파이는 "금융 분야에서 반부패 업무를 심화하는 것은 시장의 비정상적 변동에 대비하고 외부 충격 위험을 해소하며, 경제가 안정적이고 질서있게 운영되도록 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트럼프 "이란, 미국 모두 합의 원한다…'핵 포기' 포함돼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전 종식을 위해 이란과 협상을 진행 중이며 양측 모두 합의를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팜비치 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란은 합의하고 싶어...

    2. 2

      '주 35시간 도입' 조스팽 프랑스 前총리 별세

      주 35시간 근로제 도입, 국영기업 민영화 등 실용주의 개혁으로 프랑스 현대사에 족적을 남긴 리오넬 조스팽 전 총리가 22일(현지시간) 별세했다.1937년생 조스팽 전 총리는 프랑스 정치인의 엘리트 코스인 국립행정학...

    3. 3

      美 이란 발전소 공격 보류했더니…국제유가, 장중 10% 급락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동전쟁 해결을 위해 이란과 생산적인 대화를 나눴다면서 앞서 예고한 이란 발전소 공격을 5일간 보류하자 국제 유가가 급락세를 보였다.23일(현지시간) 미 동부시간 오전 9시 기준으로 5월...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