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서 몸살로 응급실 찾은 70대 코로나19 확진 뒤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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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 판정받은 뒤 중증 폐렴 사망…충북 14번째 사망
충북 제천에서 몸살 증세로 종합병원 응급실을 찾았다가 위중한 상태에 빠졌던 70대가 하루 만에 숨졌다.
21일 제천시에 따르면 지역 222번 코로나19 확진자인 70대 A씨가 이날 오후 3시 5분께 모 종합병원 중증 응급격리구역에서 사망했다.
A씨는 전날 저녁 몸살 증세로 이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가 갑작스럽게 심정지 상황을 맞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격리구역에서 산소호흡기를 착용한 채 치료받다가 코로나19에 따른 중증 폐렴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병원에 도착한 뒤 검체검사를 받았고,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이 나왔다.
구체적인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았다.
이로써 제천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6명, 충북 전체는 14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
충북 제천에서 몸살 증세로 종합병원 응급실을 찾았다가 위중한 상태에 빠졌던 70대가 하루 만에 숨졌다.
21일 제천시에 따르면 지역 222번 코로나19 확진자인 70대 A씨가 이날 오후 3시 5분께 모 종합병원 중증 응급격리구역에서 사망했다.
A씨는 전날 저녁 몸살 증세로 이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가 갑작스럽게 심정지 상황을 맞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격리구역에서 산소호흡기를 착용한 채 치료받다가 코로나19에 따른 중증 폐렴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병원에 도착한 뒤 검체검사를 받았고,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이 나왔다.
구체적인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았다.
이로써 제천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6명, 충북 전체는 14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