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내년 상반기까지 수소충전소 110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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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년 상반기까지 수소 충전소를 110기 이상 구축한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를 열고 “시스템반도체는 파운드리 분야 세계 1위 도약기반 마련, 미래차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전기·수소차 생산국가, 바이오헬스는 K-바이오 5대 수출산업 육성을 목표로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육성 지원, 규제 혁파, 생태계 조성, 인프라 확충 등 4가지 측면에서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정부는 관련 예산과 금융 지원을 늘리는 등 자금 지원에 주력하고 현장에서 발굴한 핵심 규제는 존치 여부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친환경차 보급 확산을 위해 올해 안에 수소충전소를 최대 12기 추가 준공할 방침이다.
홍 부총리는 “충전소 부지 확보를 위해 강원·경기 등 6개 시도 국유지에서 후보 지역 10곳을 발굴해 최종 선정 및 부지 매각 절차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운영 적자를 보는 충전소에는 약 9천만 원의 수소 연료 구입비 지원할 계획이다.
강미선기자 msk524@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를 열고 “시스템반도체는 파운드리 분야 세계 1위 도약기반 마련, 미래차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전기·수소차 생산국가, 바이오헬스는 K-바이오 5대 수출산업 육성을 목표로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육성 지원, 규제 혁파, 생태계 조성, 인프라 확충 등 4가지 측면에서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정부는 관련 예산과 금융 지원을 늘리는 등 자금 지원에 주력하고 현장에서 발굴한 핵심 규제는 존치 여부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친환경차 보급 확산을 위해 올해 안에 수소충전소를 최대 12기 추가 준공할 방침이다.
홍 부총리는 “충전소 부지 확보를 위해 강원·경기 등 6개 시도 국유지에서 후보 지역 10곳을 발굴해 최종 선정 및 부지 매각 절차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운영 적자를 보는 충전소에는 약 9천만 원의 수소 연료 구입비 지원할 계획이다.
강미선기자 msk524@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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