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서 종교시설 관련 4명 더 확진…누적 14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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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 나음교회부터 시작해 서산 라마나욧기도원을 거치면서 급속히 번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9일 당진에서 4명 더 나왔다.
이로써 관련 누적 확진자는 146명으로 늘었다.
당진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당진 115∼119번) 추가됐다.
이들 중 4명(당진 116∼119번)은 나음교회 및 라마나욧기도원 기존 확진자와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나음교회 교인들은 지난 10일 밤 라마나욧기도원에서 서산 음암 예람교회와 운산 성결교회, 대전 은혜교회 교인 등과 함께 예배를 봤으며, 이 과정에서도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다.
시는 이들 확진자의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기 위해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이로써 관련 누적 확진자는 146명으로 늘었다.
당진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당진 115∼119번) 추가됐다.
이들 중 4명(당진 116∼119번)은 나음교회 및 라마나욧기도원 기존 확진자와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나음교회 교인들은 지난 10일 밤 라마나욧기도원에서 서산 음암 예람교회와 운산 성결교회, 대전 은혜교회 교인 등과 함께 예배를 봤으며, 이 과정에서도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다.
시는 이들 확진자의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기 위해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