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경로 불상 1명 역학조사…격리이탈 1명 적발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18일 오후 4명(1451~1454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역학조사 결과 1451은 1417번(1377번 접촉) 접촉자로 분류됐다.

1454번은 1451번 접촉자다.

1452번은 순천 모 예식장에서 확진자와 접촉했다.

보건당국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1453번을 기타로 분류하고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보건당국은 자가격리 중에 쓰레기를 버리러 격리 장소를 이탈한 40대 남성을 불시점검으로 적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