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서 확진자 가족 등 22명 코로나19 추가 양성(종합)
경기 부천시는 60대 A씨 등 2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A씨를 포함한 10명은 확진자의 가족이거나 접촉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확진자 11명은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았으며 1명은 해외 입국자다.

방역 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거주지 일대를 소독하고 밀접접촉자와 동선을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날 현재 부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08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