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태 회장, 프랑스 외교공로 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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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한진그룹에 따르면 조 회장은 지난 17일 열린 한불클럽 행사에서 프랑크 리스테르 프랑스 대외통상 장관으로부터 프랑스 외교공로 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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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하늘길이 막힌 상황에서도 한국에 거주하는 프랑스인의 고국 이동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 사태로 여객 수요가 급감했지만 인천~파리 노선 주 3회 직항편을 계속 운항하고 있다.
조 회장은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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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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