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 설치…시민 누구나 무료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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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검사 전담팀도 구성·운영
충남 천안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를 추가 운영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전 시민을 대상으로 선제 진단검사를 대폭 늘리기 위해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인근에 임시로 선별진료소 1곳을 오는 24일까지 설치, 내년 1월 13일까지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곳에서는 코로나19 증상이나 역학적 연관성이 없더라도 천안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감염 취약군 전수검사 전담팀(9명)도 구성해 더 촘촘하고 강력한 방역망도 구축했다.
시 관계자는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세와 더불어 일상 속 주변인을 통한 감염과 무증상으로 인한 조용한 전파 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신속한 검사로 감염의 고리를 끊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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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시에 따르면 전 시민을 대상으로 선제 진단검사를 대폭 늘리기 위해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인근에 임시로 선별진료소 1곳을 오는 24일까지 설치, 내년 1월 13일까지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곳에서는 코로나19 증상이나 역학적 연관성이 없더라도 천안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감염 취약군 전수검사 전담팀(9명)도 구성해 더 촘촘하고 강력한 방역망도 구축했다.
시 관계자는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세와 더불어 일상 속 주변인을 통한 감염과 무증상으로 인한 조용한 전파 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신속한 검사로 감염의 고리를 끊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