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서포터즈 '개도국 개발협력 홍보' SNS서 480만 회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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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코이카에 따르면 '국민이 모두 코이카'(We are KOICA)라는 뜻의 위코 2기 120명은 5개월 동안 활동하며 카드뉴스와 영상 등 총 2천965건의 콘텐츠를 제작해 SNS(사회적관계망서비스)와 포털사이트 등에 올렸다.
이들 콘텐츠는 500만 회 노출됐고, 480만 회 이상의 댓글과 공유 등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코이카 4P 카카오프로젝트 100 대국민 챌린지', '지속가능한개발(SDGs) 스케치북 챌린지', '행복한 순간이 오다(ODA) 챌린지' 등이 인기를 끌었다.
4P는 사람과 평화, 번영, 환경을 뜻한다.
대학생과 시민으로 구성된 위코 2기는 7월 24일 발족했다.
그동안 국제개발협력의 의미와 가치를 국민 눈높이에 맞게 다양한 형태의 홍보물로 만들어 알렸다.
코이카는 이날 오후 대면과 비대면으로 2기 성과보고회와 수료식을 진행한다.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팀과 개인 부문으로 나눠 상장과 상금을 준다.
손혁상 코이카 이사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홍보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었지만, 120명의 국민 서포터즈가 힘을 모은 덕분에 비대면으로도 큰 성과를 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