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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일집단 격리 제천 요양시설서 5명 추가 확진…16명째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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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층 격리생활 연장될 듯…70대 부부도 확진돼 제천 누적 204명

    충북 제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 발생했다.

    18일 제천시에 따르면 50대 요양보호사 A씨 등 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일집단 격리 제천 요양시설서 5명 추가 확진…16명째 발생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인 노인요양시설 6층에서 A씨 등 종사자 2명과 90대 입소자 3명 등 5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들은 코호트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된 사례다.

    이곳의 6층에서 확진된 종사자와 입소자는 16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이 시설의 코호트 격리는 연장될 것으로 보인다.

    이곳에는 아직 18명의 종사자와 입소자가 격리 생활을 하고 있다.

    또 이날 70대 B씨 부부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지난 11일 춘천에 거주하는 아들이 다녀간 것이 감염경로와 연관성이 있는지 파악 중이다.

    제천의 누적 확진자는 204명이 됐다.

    이상천 시장은 온라인브리핑에서 "코로나19로 외출이 많이 줄면서 가정 내 배달 음식 소비가 늘었다"며 "시민 안전을 위해 배달업 종사자들의 무료 검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현재 택시와 시내버스 운전 종사자를 대상으로 무료 검사를 진행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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