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신흥사 송년 자비나눔…500가구에 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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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조계종 제3교구 본사 설악산 신흥사와 신흥사복지재단은 17일 속초시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송년 자비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어려운 이웃 500가구와 노인회 속초시지회에 자비나눔 물품을 전달했다.
송년 자비나눔은 신흥사와 신흥사복지재단이 해마다 연말에 개최해 온 행사로 올해도 상품권과 쌀, 화장지 등 총 5천2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이 전달됐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가구별로 KF94 마스크 50장씩을 추가 전달했다.
이날 롯데칠성 처음처럼의 성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롯데칠성 처음처럼은 병당 10원을 적립한 기금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설악산 신흥사 회주 범검 우송 스님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몸과 마음이 움츠러드는 겨울이지만, 준비한 작은 정성으로 잠시나마 따뜻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설악산 신흥사는 2007년 자비나눔을 시작한 이후 부처님 오신 날과 추석, 연말까지 매년 세 차례 자비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송년 자비나눔은 신흥사와 신흥사복지재단이 해마다 연말에 개최해 온 행사로 올해도 상품권과 쌀, 화장지 등 총 5천2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이 전달됐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가구별로 KF94 마스크 50장씩을 추가 전달했다.
이날 롯데칠성 처음처럼의 성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롯데칠성 처음처럼은 병당 10원을 적립한 기금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설악산 신흥사 회주 범검 우송 스님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몸과 마음이 움츠러드는 겨울이지만, 준비한 작은 정성으로 잠시나마 따뜻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설악산 신흥사는 2007년 자비나눔을 시작한 이후 부처님 오신 날과 추석, 연말까지 매년 세 차례 자비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