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의장, 믹타 5개국 국회의장 화상회의…코로나 대응 논의
국회는 17일 한국과 멕시코, 인도네시아, 터키, 호주 등 믹타(MIKTA) 5개국이 참여하는 제6차 국회의장 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한다.

2013년 출범한 믹타는 5개국으로 구성된 중견국 협의체로, 한국이 올해 의장국을 맡았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시대의 복합도전과 의회 리더십'을 주제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논의를 이끌 예정이다.

의장단은 화상회의 논의 내용을 담은 공동 선언문을 채택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