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셈부르크 총리도 코로나19 검사결과 기다리며 자가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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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자비에 베텔 룩셈부르크 총리가 17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를 기다리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베텔 총리는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비롯한 유럽연합(EU) 회원국 정상들과 함께 지난 10∼11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마크롱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최근 그와 만난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 안토니우 코스타 포르투갈 총리,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이 자가 격리에 들어가는 등 그 여파가 유럽 다른 주요국 지도자로 확산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베텔 총리는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비롯한 유럽연합(EU) 회원국 정상들과 함께 지난 10∼11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마크롱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최근 그와 만난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 안토니우 코스타 포르투갈 총리,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이 자가 격리에 들어가는 등 그 여파가 유럽 다른 주요국 지도자로 확산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