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2년 만에 총학생회 구성…조선대는 비대위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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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전남대에 따르면 최근 치러진 2021학년도 총학생회 선거에서 '바로 선거운동본부'의 임기안 학생(통계학과·3학년)이 총학생회장에 당선됐다.
부학생회장에는 한채영 학생(농식품생명화학부·3학년)이 당선됐다.
바로 선거운동본부는 공약으로 ▲ 교육환경개선협의회 운영 ▲ 교직 이수, 전공 필수, 부전공 필수 과목 수강정원 확대 ▲ 투명하고 깨끗한 재정 운영 ▲ 안전한 학교 만들기 등을 내세웠다.
또 온라인 시대에 새로운 축제 문화를 형성하고, 경찰과 협력해 안전한 캠퍼스를 만든다는 등 구체적인 공약 실현 방안을 내세워 학생들의 지지를 받았다.
임기안 당선자는 "비대면 수업 등 불안정한 상황에서 학우들이 지지해 줘 그에 따른 책임감을 느낀다"며 "예산심의, 총장선거 투표권 등 학우들이 보장받지 못한 권리가 너무 많다고 생각하는 만큼 학우들의 바람과 권리를 이룰 수 있는 총학생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남대 총학생회는 지난 2년 동안 입후보 및 투표율 미달 등으로 꾸려지지 못했다.
조선대는 내년도 총학생회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가 없어 단과대학 회장 등을 중심으로 비상대책위 체제로 운영하기로 했다.
조선대 측은 "2020학년도까지는 줄곧 총학생회장 선거가 있었는데 내년도 총학생회장 선거에 출마한 학생들이 없어 총학이 비대위 체제로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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