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이훈 교수의 '베이비부머의 퇴직 후 관광경험 분석' 등을 포함해 인문사회 분야 30건, 한국학분야 5건, 이공 분야 15건의 과제가 우수 성과로 인정받았다.
교육부는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해 온 학술연구지원사업의 우수한 성과를 알리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우수 성과를 발표한다.
올해는 지난해 지원사업 과제 2만1천505건 중 공모·추천을 통해 접수된 156개 후보 과제 중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심의를 거쳐 우수성과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17일 한국연구재단 대전청사에서 열린다.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현장 참석자는 분야별 대표 수상자로 제한되며 시상식은 온라인 생중계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