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물 내진 기능을 갖춘 이들 어린이집은 안전 진단업체의 내진 성능 평가와 한국시설안전공단의 심사를 거쳐 지진 안전 시설물로 인증받았다.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을 받으면 인증 명패를 건물에 부착할 수 있어 누구나 쉽게 건물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고 건물 가치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인천시는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제도가 건축주의 자발적인 내진 보강을 유도하는 점을 고려, 내진 성능평가 비용과 인증 수수료를 각각 최대 3천만원, 5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