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중 7명 '공정 임대료' 공감…'민간 자율' 선호"[리얼미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민 10명 중 7명 '공정 임대료' 공감…'민간 자율' 선호"[리얼미터]](https://img.hankyung.com/photo/202012/AKR20201216029000001_03_i_P4.jpg)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전날 전국 18세 이상 남녀 500명에게 '임대료 인하·정지'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응답자의 72.9%가 '공감한다'고 했다.
응답자의 23.7%는 '공감하지 않는다'고, 3.4%는 '잘 모르겠다'라고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집합 금지·제한조치로 피해를 입은 임차인을 돕기 위해 임대료를 깎거나 정지해 주는 내용의 '공정 임대료' 법제화를 검토하고 있다.
공정 임대료의 방식을 물은 결과 응답자의 49.3%는 '민간 자율'을 선택했다.
'의무 인하'는 39.8%, '잘 모르겠다'는 10.9%였다.
이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국민 10명 중 7명 '공정 임대료' 공감…'민간 자율' 선호"[리얼미터]](https://img.hankyung.com/photo/202012/AKR20201216029000001_02_i_P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