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내년부터 고교 중퇴·중졸자도 현역 입영…병무청, 행정예고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사진=뉴스1
    사진=뉴스1
    내년부터 고등학교 중퇴자나 중학교 졸업자도 건강하면 현역병으로 입영한다.

    병무청은 16일 학력 사유에 의한 병역처분을 폐지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지금까지 현역병, 보충역, 면제 등 병역처분 등급은 학력과 신체 등급(1~7등급)으로 결정됐다. 고교 중퇴, 종학교 졸업 및 중퇴자는 신체 등급과 상관없이 보충역 판정을 받았다. 다만 이들 중 신체 등급 1~3등급인 사람이 현역병 입영을 희망하면 현역 복무를 할 수 있었다.

    이번 행정예고로 내년부터는 최종 학력 기준이 없어져 신체검사에서 1~3등급을 받는 사람은 모두 현역병으로 입영하게 된다. 병역자원 감소에 대응하고 학력 기준이 병역회피 수단으로 악용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 지난 해 보충역 처분을 받은 고교 중퇴자 이하 학력 소지자는 총 3134명으로 집계됐다.

    병무청 관계자는 "병역 판정검사에서 학력에 상관없이 신체등급에 따라 병역처분을 내릴 수 있게 돼 그동안 일각에서 제기돼왔던 병역이행 형평성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군 장병, 연말까지 휴가 없다…'군내 거리두기 2.5단계' 유지

      연말까지 군 장병들의 외출·휴가 통제가 이어진다.국방부는 7일까지 적용될 예정이던 '군내 거리두기 2.5단계'를 오는 28일까지 연장한다고 이날 밝혔다.지난달 26일부터 시행 중인 '...

    2. 2

      문신 온몸 '도화지'여도 이제 현역으로 군대간다

      국방부가 문신에 대한 4급 기준을 폐지하고 현역(1~3급) 판정을 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병역판정 신체검사 등 검사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1일 밝혔다.현행 규칙은 문신이 많거나 노출 부위에 ...

    3. 3

      광주·전남, 중학생·군인 포함 11명 확진…전수조사 중

      광주·전남에서 중학생과 군인이 잇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이 전수조사에 돌입했다.  27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광주 6명, 전남 5명이 추...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