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맛 좋은 옥천 '자연당', 대전 수제버거점과 납품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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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지역의 장애인 직업재활 시설인 자연당이 대전의 수제버거 체인점에 매주 2천개의 햄버거 빵을 납품한다.
15일 옥천군에 따르면 자연당은 지난 9일 대전 모 체인점과 납품계약했다.
김종효 자연당 원장은 "장애인 근로자들이 만든 빵이 버거집에 납품된다는 자랑거리가 생긴 거 같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곳에서는 30여 명의 근로자가 제빵·종량제 봉투 제작·임가공 분야에서 일하고 있다.
자연당은 작년 12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해썹) 인증을 취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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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효 자연당 원장은 "장애인 근로자들이 만든 빵이 버거집에 납품된다는 자랑거리가 생긴 거 같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곳에서는 30여 명의 근로자가 제빵·종량제 봉투 제작·임가공 분야에서 일하고 있다.
자연당은 작년 12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해썹) 인증을 취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