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워킹스루 진료소, 외국인이 뽑은 우수 K-방역
서울시는 외국인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우수 정책으로 드라이브스루·워킹스루 선별진료소를 골랐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9일까지 서울시 6개 언어 외국어 홈페이지에서 진행한 온라인 투표에서 드라이브스루·워킹스루 선별진료소는 가장 높은 14.2%의 지지를 얻었다.

2위는 외국인 코로나19 지원센터(11.8%), 3위는 코로나19 클린존 인증(10.2%)이 차지했다.

1∼3위에 오른 정책은 총 15개 정책 중 3개를 고르는 설문에서 가장 먼저 제시된 정책 3개와 일치했다.

서울시는 설문에 참여한 9천681명에게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1개, 에어팟 프로 6개, 미화 10달러권 아마존 기프트카드 1천 개 등 경품을 제공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