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서해안 대설특보…내일까지 최고 15㎝ 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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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입원 시설·선별진료소 등 도로 제설 비상 근무
전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이틀간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여 제설 작업에 비상이 걸렸다.
14일 광주지방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적설량은 무안 6.6㎝를 최고로 신안 6.0㎝, 영광 5.9㎝, 진도 5.1㎝, 장성 3.2㎝, 목포 2.4㎝ 등을 기록하고 있다.
무안, 진도, 신안, 목포, 영광, 함평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이날 밤에는 광주를 비롯해 해남, 나주, 영암, 장성에 대설 예비 특보가 발효됐다.
내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서해안 5∼15㎝, 광주와 전남 나머지 지역(동부권 제외) 2∼7㎝로 예보됐다.
기온도 크게 떨어져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는 제설 작업을 위해 비상 근무에 들어갔다.
국도·지방도 등 160개 노선(총 1천512㎞)에서 144명이 장비 62대, 염화칼슘 등 394t을 준비하고 비상 근무 중이다.
현재 구례 지리산 국도 12호선이 통제 중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입원 시설과 보건소 선별진료소 주변 도로도 집중해서 제설이 이뤄진다.
/연합뉴스
14일 광주지방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적설량은 무안 6.6㎝를 최고로 신안 6.0㎝, 영광 5.9㎝, 진도 5.1㎝, 장성 3.2㎝, 목포 2.4㎝ 등을 기록하고 있다.
무안, 진도, 신안, 목포, 영광, 함평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이날 밤에는 광주를 비롯해 해남, 나주, 영암, 장성에 대설 예비 특보가 발효됐다.
내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서해안 5∼15㎝, 광주와 전남 나머지 지역(동부권 제외) 2∼7㎝로 예보됐다.
기온도 크게 떨어져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는 제설 작업을 위해 비상 근무에 들어갔다.
국도·지방도 등 160개 노선(총 1천512㎞)에서 144명이 장비 62대, 염화칼슘 등 394t을 준비하고 비상 근무 중이다.
현재 구례 지리산 국도 12호선이 통제 중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입원 시설과 보건소 선별진료소 주변 도로도 집중해서 제설이 이뤄진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