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내일 방역 당정회의…이재명도 화상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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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강주자 비대면으로 한자리에…대표 취임 후 첫 회동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당 소속 광역단체장들이 15일 오후 'K방역 긴급 당·정·광역단체 점검회의'를 연다.
14일 민주당에 따르면 화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회의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방역 현황을 점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병상 확보 등 협력방안이 논의될 전망이다.
치료제·백신 보급 일정, 민생 지원방안에 대한 이야기도 오갈 것으로 보인다.
당 관계자는 통화에서 "병상 확보 부분에서 민간뿐 아니라 지자체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빨리 파악해 정부에 전달하고 정책들을 요구하는 것이 당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정부에서는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참석한다.
여권의 양강 대권주자인 이낙연 대표와 이재명 경기지사가 한 행사에 참여한다는 점에서도 시선을 끈다.
비대면 방식이기는 하지만 두 사람의 회동은 이 대표 취임 후 처음이다.
이들은 앞서 4달반전인 지난 7월 30일 경기도청에서 만났다.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시 당 대표 후보였던 이 대표의 요청으로 성사된 만남이었다.
/연합뉴스
14일 민주당에 따르면 화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회의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방역 현황을 점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병상 확보 등 협력방안이 논의될 전망이다.
치료제·백신 보급 일정, 민생 지원방안에 대한 이야기도 오갈 것으로 보인다.
당 관계자는 통화에서 "병상 확보 부분에서 민간뿐 아니라 지자체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빨리 파악해 정부에 전달하고 정책들을 요구하는 것이 당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정부에서는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참석한다.
여권의 양강 대권주자인 이낙연 대표와 이재명 경기지사가 한 행사에 참여한다는 점에서도 시선을 끈다.
비대면 방식이기는 하지만 두 사람의 회동은 이 대표 취임 후 처음이다.
이들은 앞서 4달반전인 지난 7월 30일 경기도청에서 만났다.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시 당 대표 후보였던 이 대표의 요청으로 성사된 만남이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