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담은 한 끼' 철원 오대쌀로 만든 강원나물밥 선보여
강원도농업기술원이 도경제진흥원과 함께 철원 오대쌀로 맛과 영양을 더한 강원나물밥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외식이 줄어들면서 가정간편식(HMR) 시장이 고속 성장하고 있다.

도농업기술원은 맛과 건강을 고려한 식품을 찾는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강원나물밥 구성을 새롭게 꾸몄다.

도내 산 참취, 곰취, 곤드레, 어수리 등 나물 4종류와 함께 명품 철원 오대햅쌀로 구성했으며,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해썹)을 충족한 시설에서 만들었다.

강원도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에 부여되는 도지사 인증마크 사용승인을 받아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해 준다.

김남석 생활자원과장은 "프리미엄 가정간편식 강원나물밥으로 편리함과 건강함을 동시에 맛보길 바라며, 나물밥이 도를 대표하는 음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구성한 강원나물밥은 15일 NS홈쇼핑을 통해 라이브로 판매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