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오후 5시까지 서울 신규확진자 170명"…3단계 '아직'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이날 '코로나19 비상대책회의' 모두 발언에서 이같이 말하고 병상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서울의 중중환자 전담병상 68개 중 64개가 사용 중으로, 4개 병상만 남았다"며 "지금껏 경험해 보지 못한 위기"라고 평가했다.
이어 "자택 격리만큼은 막겠다는 각오로 임하겠다"며 다음 주 10개 중증 병상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대해서는 "3단계는 일상의 모든 것을 멈춰야 하는 최후의 조치이며, 마지막 선택이 돼야 한다"고 유보적 입장을 취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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