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청렴도 평가 2등급…작년보다 1계단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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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은 국민권익위원회의 '2020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소방청은 2017∼2018년에 2등급을 받았고 지난해엔 3등급으로 떨어졌었다.
올해 종합청렴도 점수는 10점 만점에 8.7점으로 작년보다 0.4점 높아졌고 평가등급도 2등급을 회복했다.
부문별 점수는 외부청렴도가 9.01점(2등급)으로 작년보다 0.03점 낮아졌으나 내부청렴도(3등급)는 7.85점으로 0.29점 올랐다.
소방청은 직원갑질 근절 및 반부패 청렴 서약서를 받는 등 지난해 등급 하락 원인인 내부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것이 점수 향상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신열우 소방청장은 "올해 미흡한 점을 면밀히 분석해 내년에는 1등급 기관이 되도록 부패방지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소방청은 2017∼2018년에 2등급을 받았고 지난해엔 3등급으로 떨어졌었다.
올해 종합청렴도 점수는 10점 만점에 8.7점으로 작년보다 0.4점 높아졌고 평가등급도 2등급을 회복했다.
부문별 점수는 외부청렴도가 9.01점(2등급)으로 작년보다 0.03점 낮아졌으나 내부청렴도(3등급)는 7.85점으로 0.29점 올랐다.
소방청은 직원갑질 근절 및 반부패 청렴 서약서를 받는 등 지난해 등급 하락 원인인 내부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것이 점수 향상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신열우 소방청장은 "올해 미흡한 점을 면밀히 분석해 내년에는 1등급 기관이 되도록 부패방지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