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승인…세계 5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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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고 로페스가텔 보건부 차관은 "백신은 의료진 접종에도 부족하지만, 사용 승인으로 코로나19 퇴치에 희망을 갖게 됐다"며 이같이 발표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멕시코는 12만5천명이 사용할 백신 25만회분을 공급받을 예정이다.
백신 접종은 다음 주 시작하며, 우선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의료진부터 시행할 방침이다.
멕시코는 신규 확진자가 1만2천253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22만9천379명, 사망자는 11만3천19명으로 집계됐다.
멕시코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승인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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