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서 고교생 등 4명 코로나19 추가 확진…누적 15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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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에서 고교생 1명을 포함해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일 제천시에 따르면 전날 시민 295명과 자가격리 해제 대상자 88명 등 383명을 진단 검사한 결과, 4명이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들 중 10대 고교생, 70대, 60대는 지역 사회 감염이다.
50대는 지난달 29일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에 확진판정을 받았다.
시는 지역 사회 감염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확진된 고교생의 접촉자를 파악해 전수조사할 계획이다.
이로써 이 지역 누적 확진자는 151명으로 늘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가정·직장 내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며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지키고 주말 종교활동 등 외출도 최대한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12일 제천시에 따르면 전날 시민 295명과 자가격리 해제 대상자 88명 등 383명을 진단 검사한 결과, 4명이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들 중 10대 고교생, 70대, 60대는 지역 사회 감염이다.
50대는 지난달 29일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에 확진판정을 받았다.
시는 지역 사회 감염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확진된 고교생의 접촉자를 파악해 전수조사할 계획이다.
이로써 이 지역 누적 확진자는 151명으로 늘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가정·직장 내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며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지키고 주말 종교활동 등 외출도 최대한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