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방학 맞은 대학생 140명에게 단기 일자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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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군은 겨울방학 기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아르바이트를 구하기 힘든 지역 내 대학생에게 공공기관 업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단기 일자리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학생 또는 학부모가 철원군에 주민등록을 둔 전문대 또는 4년제 대학 재학 및 휴학생 140명을 모집한다.
정원의 20%인 28명까지 사회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오는 17일까지 철원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학생은 다음 달 4일부터 2월 27일 사이 최대 20일 동안 활동한다.
코로나19 예방업무는 1일 7시간 기준으로 일급 6만2천615원, 일반행정보조는 1일 6시간 기준으로 일급 5만3천670원이다.
한탄강 트레킹 행사 아르바이트는 내년 1월 20일부터 2월 10일 사이 일하며, 하루 7시간 기준으로 일급 7만5천285원을 받는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가계에 도움이 됨은 물론 군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대학생이 참여해달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학생 또는 학부모가 철원군에 주민등록을 둔 전문대 또는 4년제 대학 재학 및 휴학생 140명을 모집한다.
정원의 20%인 28명까지 사회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오는 17일까지 철원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학생은 다음 달 4일부터 2월 27일 사이 최대 20일 동안 활동한다.
코로나19 예방업무는 1일 7시간 기준으로 일급 6만2천615원, 일반행정보조는 1일 6시간 기준으로 일급 5만3천670원이다.
한탄강 트레킹 행사 아르바이트는 내년 1월 20일부터 2월 10일 사이 일하며, 하루 7시간 기준으로 일급 7만5천285원을 받는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가계에 도움이 됨은 물론 군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대학생이 참여해달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