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우윤근, 대통령 특사로 '수교 30주년' 러시아 방문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우윤근, 대통령 특사로 '수교 30주년' 러시아 방문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우윤근(사진) 전 주 러시아 대사를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러시아에 특사로 파견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파견은 올해 한국과 러시아의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이뤄지는 것이다.

    우윤근 특사는 러시아 정부·의회 고위 인사들을 만나 양국 관계 발전에 대한 한국 정부의 확고한 의지를 전달하고, 지난 9월 한·러 정상통화 후속조치와 양국 간 고위급 인사 교류채널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우윤근 특사는 러시아를 방문해 한반도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러시아의 건설적 역할과 지속적인 협조도 당부할 계획이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코로나19로 대면외교가 제약되는 가운데 한러 관계 발전의 동력을 이어가고자 특사 파견을 결정한 것"이라며 "한반도 평화를 위한 양국의 전략적 소통 의지를 재확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온실가스 관련株 급등…문 대통령 "탄소중립 실현해야"

      온실가스 관련주(株)가 상승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전날 '탄소중립'을 선언한 점이 투자심리를 개선시킨 것으로 풀이된다.11일 오전 9시15분 현재 온실가스(탄소배출권) 관련주인 KC코트렐은 전날보...

    2. 2

      흑백영상으로 등장한 문 대통령 "탄소중립으로 선도국가 도약 기회 잡아야"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200년이나 늦게 시작한 산업화에 비하면 비교적 동등한 선상에서 출발하는 탄소중립은 우리나라가 선도국가로 도약할 기회"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대한민국 탄소중립선언&...

    3. 3

      [전문] 문대통령 '대한민국 탄소중립 선언' 연설문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2050 탄소중립 비전'은 국민 한 분 한 분의 작은 실천과 함께하면서 또다시 세계의 모범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지상파 방송 3사 등을 통...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