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도동 양로원 땅에 행복주택·생활SOC 복합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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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기관은 전날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사업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공공주택 8만호 공급 정책의 하나로 추진 중인 공공시설 복합화가 핵심 내용이다.
고경경로당 일대 땅 1천259㎡에 생활SOC와 20·30세대를 위한 행복주택을 건설·공급하는 계획이다.
새로 건립되는 공공시설은 동작구가, 행복주택은 SH공사가 각각 소유·관리한다.
이 사업은 구 소유 부지를 활용해 지역에 필요한 노인복지시설·수영장·공영주차장 등 시설과 젊은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행복주택을 함께 짓는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사업이라고 SH공사는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