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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전통 제조업 부진에도 서비스산업 성장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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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은 부산본부 "정책 개입 통해 제조업 혁신 유도해야"
    부산 전통 제조업 부진에도 서비스산업 성장 가속
    부산의 전통 제조업은 부진한 반면 산업 전반에 걸쳐 서비스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최근 중소기업연구원 박재성 창업벤처연구실장, 최종민 미래전략연구단 연구위원 등과 공동으로 '부산지역 경제 및 산업구조 변화를 반영한 금융지원 재편과 산업 재구축'이라는 연구 보고서를 11일 내놓았다.

    보고서를 보면 4차 산업혁명으로 말미암아 산업이 빠르게 재편되는 과정에서 제조업이 과거에 비해 크게 위축되고 신발·의복은 물론 조선 기자재 및 자동차 부품에 이르는 노동집약적 제조업을 경제 발전의 중심으로 삼던 부산은 서비스업 중심으로 빠르고 재편되고 있다.

    서비스산업의 명목 지역내총생산(GRDP)은 2010년 72.9%에서 2018년 73.9%로 증가한 반면 제조업은 같은 기간 19.9%에서 17.6%로 감소했다.

    부산지역 산업은 혁신 역량 구축 면에서도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의 과학기술혁신 역량을 평가하는 지수로 사용하는 변수 가운데 하나인 인구 1만명당 연구원수를 보면 부산은 전남과 제주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낮은 41.9명에 불과하다.

    연구개발 투자 역시 2018년 기준 부산은 1조5천450억원으로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중간 수준에 머물고 있다.

    보고서는 지역 특성 효과가 높고 고부가가치산업인 섬유와 금융, 운수·창고, 사회복지, 보건 등 분야에 대한 정책적인 지원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경쟁력은 있지만 부가가치가 낮은 가죽·가방·신발, 도소매, 숙박·음식 업종 등은 정책 개입을 통해 혁신을 유도할 것을 제안했다.

    또 부가가치가 높지만 다른 지역에 비해 열악한 산업인 화학, 의약품, 정보통신 등 분야에 대한 금융과 정책 지원을 통한 기업 유치로 비교 우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비스업 중에서는 부동산업 등 여신이 과다한 기존 주력업종보다는 고용과 부가가치 창출 효과가 높은 보건·사회복지, 전문서비스 등에 대한 신용 공급 확대 등을 유도해야 한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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