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청 명퇴 공무원, 마지막 월급 장학회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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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 명예퇴직하는 김진선 서울 강서구청 행정관리국장이 마지막 봉급 전액인 574만1천원을 강서구장학회(이사장 송진수)에 기부했다고 강서구가 11일 전했다.
김 국장은 1985년 강서구청에 첫 발령을 받고 35년 10개월간 일해 왔다.
그는 "명예퇴직을 결심하면서 공직생활 중 지역 주민들과 동료 공무원들에게 받았던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430번째인 마지막 봉급을 기부키로 했다고"고 말했다.
/연합뉴스
김 국장은 1985년 강서구청에 첫 발령을 받고 35년 10개월간 일해 왔다.
그는 "명예퇴직을 결심하면서 공직생활 중 지역 주민들과 동료 공무원들에게 받았던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430번째인 마지막 봉급을 기부키로 했다고"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