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트럼프 변호사 줄리아니 퇴원…"기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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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줄리아니는 전날 저녁 워싱턴DC의 메드스타 조지타운대학병원에서 퇴원했다.
그는 이날 트위터에 "심각한 증상으로 (병원에) 들어갔고 어느 때보다 나아져서 나왔다"면서 의료진에 감사를 표했다.
병원에서 받은 치료에 대해 `기적적`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줄리아니는 곧바로 대선결과를 뒤집기 위한 트럼프 대통령 지원 활동을 재개한다. 그는 이날 조지아주 의회의 대선 결과 화상 청문회에 출석할 계획이라고 WP는 전했다.
조지아주는 재검표를 두 차례 하면서 조 바이든 당선인의 승리를 인증했다. 트럼프 대통령 쪽에선 결과 번복을 위해 애를 써왔다.
조시형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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