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일기획 제공

제일기획은 고요한 자연 풍경과 잔잔한 소리를 담은 삼성생명 광고를 제작해 최근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총 4편으로 구성된 삼성생명 '마음편한 인생금융' 광고는 잔잔한 배경음악과 나뭇잎이 바람에 흔들리는 소리, 흙 밟는 소리 등 자연의 소리로 채워졌다.

영상에는 화려한 영상미 대신 자연을 산책하는 장면이나 단풍이 절정에 이른 가을 풍경, 모닥불을 피워놓은 모습 등 편안한 모습을 담았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광고를 보는 30초 만이라도 소비자들이 편안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며 "'보험이 있어 불안하지 않을 편안함'이란 메시지를 광고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