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측 "美, 승인 늦추면 내년 하반기에나 백신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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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와 공동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연구 중인 옥스퍼드대 제너 연구소 책임자인 애드리안 힐은 9일(현지시간) 미국이 백신 승인을 늦출 경우 내년 하반기에나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힐 박사는 NBC와 인터뷰에서 "미 식품의약국(FDA)이 내달 나오는 자료를 포함해 백신에 대한 자료를 검토했으면 한다"며 "임상시험이 끝나기를 기다린다면 내년 중반 이후나 될 것"이라고 말했다.
힐 박사는 "그렇게 될 경우 백신의 효용성이 떨어진다"라고 밝혔다.
앞서 미국 코로나19 백신 안전성 검사를 담당하는 래리 코리 박사는 지난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임상시험 결과를 두고 논란이 일자 효용성과 안전성을 검증하겠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힐 박사는 NBC와 인터뷰에서 "미 식품의약국(FDA)이 내달 나오는 자료를 포함해 백신에 대한 자료를 검토했으면 한다"며 "임상시험이 끝나기를 기다린다면 내년 중반 이후나 될 것"이라고 말했다.
힐 박사는 "그렇게 될 경우 백신의 효용성이 떨어진다"라고 밝혔다.
앞서 미국 코로나19 백신 안전성 검사를 담당하는 래리 코리 박사는 지난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임상시험 결과를 두고 논란이 일자 효용성과 안전성을 검증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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