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다른 직업 없이 노숙 생활을 하던 A씨는 지난 20년간 이 비닐하우스에 머물며 생활을 이어온 것으로 조사됐다.
화재 현장에서는 A씨가 추위를 이기기 위해 피운 것으로 추정되는 휴대용 가스레인지와 부탄가스가 다수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피운 불이 주변으로 옮겨붙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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